혹시 잇몸이 붓고 아플때 얼음물만 입에 물고 잠 못 들며 고민 중이신가요?
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칫솔질할 때마다 피가 팡팡 터지고, 찬물 한 모금 마시면 잇몸이 욱신거려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거든요.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며칠 참았더니 아주 밤마다 잇몸에 불이 난 것처럼 아파서 조상님 만날 뻔했답니다.

잇몸이 붓고 아플때
잇몸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기는 건 잇몸이 우리한테 보구하는 SOS 신호라고 보시면 돼요. 보통은 치태나 치석 때문에 균이 번식해서 생기는 치은염이 많더라구요. 하지만 면역력이 뚝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도 잇몸이 먼저 반응하곤 해요.



제 지인 중 한 명은 잇몸이 부었을 때 소금물로 강하게 가글을 하다가 오히려 상처가 나서 더 큰 염증으로 고생했지 뭐예요.
민간요법은 절대로 함부로 하시면 안 돼요. 지금 당장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얼음찜질을 볼에 대고 해주시거나 소염진통제를 드시는 게 훨씬 안전해요.
| 증상 | 주요 원인 | 대처 방법 |
| 칫솔질 시 피가 남 | 치태 누적 및 치은염 초기 | 미세모 칫솔 사용 및 치실 필수 |
| 잇몸이 욱신거리고 뼛속까지 통증 | 치주염 진행 및 잇몸 뼈 손상 | 치과 방문 후 잇몸 치료 |
| 사랑니 부위 잇몸 부음 | 사랑니 주변 염증 | 치과 엑스레이 촬영 및 소독 |
잇몸이 붓고 아플때 진통제만 먹고 참는 건 화재경보기 소리가 시끄럽다고 건전지만 빼버리는 거랑 똑같아요. 약은 임시방편일 뿐이고, 반드시 원인이 되는 치석과 균을 제거해야 통증이 완전히 사라집니다.
약국 약으로 버티면 안 되는 이유와 올바른 관리
약국에서 파는 잇몸 약이나 진통제는 염증 증상만 잠시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. 뿌리에 박혀 있는 치석을 그대로 두면 속에서 잇몸 뼈가 녹아내릴 수도 있더라구요. 잇몸 뼈는 한 번 녹으면 다시 회복되기가 정말 힘들어요.



그래서 평소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해서 이 사이에 끼인 음식물과 치태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습관이 중요해요. 양치질도 위아래로 잇몸을 마사지하듯이 살살 쓸어내려 주는 튕기기법을 쓰셔야 잇몸 피 흘림도 줄어들고 부기도 금방 가라앉는답니다.
내가 언제 마지막으로 스케일링을 받았는지 기억하시나요? 잇몸 치료의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스케일링이에요.



1년에 딱 한 번 적용되는 건강보험 스케일링 혜택 기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.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회에 한해서 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치석을 제거할 수 있거든요. 올해가 지나면 이 혜택은 그냥 날아가 버리더라구요.
지금 바로 내 잇몸 상태를 점검하고 연간 혜택이 남아있는지 확인해서 치과 예약부터 잡아보세요. 미루다간 나중에 임플란트 비용으로 몇백만 원이 깨질 수 있으니, 지금 당장 내 혜택 확인하기를 실천해 보시길 바라요.















